한국

주변국에 비해서 시장규모가 크지 않지만,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처럼 한국 시장은 아시아 전역의 소비문화를 이끌어가는 트랜드 마켓이다. 아시아의 다른 나라에서 좋은 반응을 볼 수 있는지가 궁금하거나, 아시아의 특성에 아이템을 맞춰 더 현지화된 것을 만들고 싶다면 정답은 한국이다. 한국 소비자들은 얼리어뎁터의 성향이 강하고 소비싸이클이 빠르다 보니 승부할 수 있는 아이템인지를 검증하기에 한국보다 좋은 곳이 없다. 한국은 또한 연구개발에 대한 지원이 많아 과학기술 분야에서 뛰어난 성적이 있고, 정부가 글로벌 사업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목표가 있어 계속해서 글로벌한 기업을 위하여 지원프로그램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 시장 특성생 경쟁이 어디보다도 치열하지만, 글로벌하게 성장하려는 기업에게 한국은 여러모로 아시아 전역으로 뻗어나가기에 좋은 입지가 될 것이다.